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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마디의원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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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마디의원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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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보다 안전하고 무리없는
물리치료, 체외충격파(ESWT) 치료를 권유드립니다.
진료과목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굿마디의원(goodmadi 굿마디)
주관절 아탈구(일명, pulled elbow)
5살 이전의 아이들이 팔을 못 쓰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어깨가 빠진 것 같다고 하거나 손목이 다친 것 같다고 하면서 오시지만, 결국은 대부분 팔꿈치 즉 주관절 아탈구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팔꿈치는 윗팔뼈인 상완골(humerus)와 아랫팔뼈인 요골(radius)과 척골(ulna)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에 요골의 머리 부위인 요골 두(頭)가 빠지는 병이 주관절 아탈구입니다. 이때 척골은 그대로 있고 요골만 빠지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주관절 아탈구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보통 원인은 아이의 손을 갑자기 잡아당기는 동작에서 발생하므로 다른 표현으로 pulled elbow라고 합니다. 어른들은 요골을 잡아주는 윤상인대가 단단히 부착되어 있으므로 이런 주관절 아탈구가 생기지 않습니다. 즉, 이 병은 2-3세의 아이들에게 흔하며 7살이 넘어가면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병원에 오시면, 관절 아탈구 외에도 팔꿈치 골절이나 성장판 손상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 방사선 검사(X-ray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X-ray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주관절 아탈구로 간주하고 빠진 요골 두를 맞추게 되는데, 우는 아이를 달래서 가볍게 손을 돌려서 굽히다가 보면 덜컹하는 느낌과 함께 요골 두가 맞춰지게 됩니다.
간혹, 재발을 막기 위해 팔걸이를 사용하기도 하고 재발이 잦은 아이의 경우에는 반기브스를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조심하게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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